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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블로그였지만 맛집을 더 많이 올리고있어서 잡동사니로 재 명명함ㅋㅋ 꽃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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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Info/Company'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1.27 이메일 보낼 때 실수 줄이는 Tip 2
  2. 2014.01.19 이직 할까? 말까? 4

실수를 많이하는 내 경험을 토대로;; 이메일 보낼 때 실수 줄이는 Tip 을 적어 보겠음


한 두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라는 말이 있다. 물론 한두번 실수 일 때만 해당되는 말이다. 

계속 지는 장군에게 누가 전쟁의 지휘를 맡기겠는가? 

개발 잘 해놓고 이메일 잘못보내서 신뢰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이메일 보낼 때 실수를 줄여보자!!! 


이메일 보낼 때 실수 줄이는 Tip 

# 자신이 쓴 이메일은 전송 전에 적어도 3번 정독 (제목 포함)

오탈자도 신중히 확인하고, 문맥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나 살펴보자!! 

또 문맥에 맞지 않는 내용이 있어 일부를 수정 했을 때 수정 후 꼭 한번 메일 전체를 정독 해야 한다.


# 날짜나 데이터는 별도로 2번 더 꼼꼼히 체크할 것!! 

정독해도 간과하게 되는 것은 특히 숫자다. 특히 연초/연말에 날짜 실수를 잦게 하게 되는 것 같음  


# 너무 화려하게 꾸미려 노력하지 말아야 된다. 

형형색색으로 꾸미는 시간에 한번 더 정독!! 되도록 한 이메일에 2가지 색 이상은 사용하지 말기! 

핑크핑크한 것을 좋아하는 나지만 회사에서 업무 메일 보낼 땐 좀 드라이한 말투와 사용하고 2가지 색 이상으로 형형색색 꾸미지 않는다. 


# 복붙(Ctrl+C/Ctrl+V) 할 때 주의 할 것 

이전에 보냈던 메일과 포맷이 같다고 복붙하고 다른 부분만 수정하다가 실수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주의 하자!! (사실 이 부분은 코딩 할 때도 자주 일어나는 실수 인 듯ㅋㅋ)


# 메일 보내고 나서 보낸 메일 확인 할 것 

제일 좋은 건 이메일 보내기 전에 틀린 내용을 발견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하루에 40가지 실수를 한단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 자체의 예방도 중요하지만, 저지른 실수를 빠르게 바로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이상하게 메일 작성 할 때 안보이던 오류가 보내고 나면 뙇!! 보인다.ㅋㅋ 

사소한 오탈자 하나 때문에 정정 메일을 보내라는 것은 아니지만.. 

데이터가 틀렸다거나 설명이 부족 할 경우에는 다시 보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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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할까? 말까?  (4) 2014.01.19
Posted by 꽃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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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필자의 배경 설명을 하자면, 올해로 경력 5년차가 된 나는 벌써 3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다. = =;;

    - 첫 직장은 국내 포털사이트로 검색 백엔드 쪽에 있었고

    - 두번째 직장은 게임회사로 Data Application을 개발했다.

    - 현재는 플랫폼 회사(올해부터는 커머스 회사라고 불러야하나?;;)인데 전 직장과 마찬가지로

  Data Application을 개발 하고 있다.


이직에서 중요한 점은 크게 5가지가 있다.


Career

제일 중요 하다. 첫번째 직장에서 검색백엔드팀에 있다가 검색프론트엔드팀으로 발령이 났다. 자의가 아닌 타의였고, 너무 싫었다. 인사팀 면담을 요청했지만 인사팀 직원이 퇴사하여 반년넘게 면담기회도 오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쥬니어가 여러 개발 경력 가지고 있는 건 정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당시엔 너무 싫어서 심지어 사내공모에 뜬 HR인재육성팀을 지원해 볼까?! 고민 했었다. 그 때 HR인재육성팀으로 갔다면 개발자 경력이 꺾이고 그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롤백하긴 정말 힘들었을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힘들게 롤백했다손 치더라도 내 커리어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첫 회사는 내가 퇴사 한 후 1년도 채 되기 전에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경력이 꺾인 상태에서 구조조정 1순위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다.

즉, 쥬니어 개발자에게 여러 개발 경력은 좋다. 하지만 완전 다른일로 업무를 전환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된다.


연봉

연봉의 중요함은 여러분도 잘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변 분들과 대화를 해보니 연봉 인상을 정말 괜찮게 했다 말할 수 있는 정도는 현재받는 연봉에서 20%인상 일 때이다. 내가 처음 이직 할 때 희망연봉 란에 그때 당시의 내 연봉 + 60만원을 적었다(순수순수).;;이유는 높게 적으면 떨어질까봐 였다.  최종면접에 붙고 인사팀은 혼쾌히 님이적은 희망연봉대로 올려주겠다! 라고 하였고 그대로 연봉 협상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훌륭하신 팀장님과 임원분께서 내 낮은 연봉을 동정하여 인사팀과 다시 딜을 해주셨다.;; 하지만 이런 Case는 절대 흔치 않을 것이라 장담한다. 그리고 연봉 외에 복지비 밥값, 보험, 인센티브까지 잘 비교 해봐야 한다. 고민 중인 회사의 정보는 지인을 통해(선후배 동기 등등) 얻을 수 있을테고, 없다면 꿀위기-.-* 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연봉협상 딜에서 승리하려면 결국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회사/팀 분위기

회사/팀 분위기는 정말 중요하다. 회사 분위기는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고 자신과 잘 맞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리고 같이 일하게 될 사람의 성격도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알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ㅠㅠ 이건 어느 정도 복불복이라고본다.


업무강도

업무강도는 연봉 만큼이나 중요하다. 연봉을 비교 할 때 단순히 연봉을 비교하는 것 보단 시급을 비교 해 보는 편이 좋다. (내 인생의 멘토님이 알려주신..ㅋㅋ)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에서의 연봉은 3500만원이다. 그리고 하루평균 8시간 근무를 한다. B라는 회사에서의 연봉은 4500만원이다. 그리고 하루 평균 11시간 근무를 한다.
 그리고 두 회사를 시급을 계산해 보면,

A회사의 시급: 3,500만원/(12(개월)*22(한달)*8(시간)) = 16,571원

B회사의 시급: 4,500만원/(12(개월)*22(한달)*11(시간)) = 15,495원

이다. A회사보다 B회사의 연봉이 분명 1000만원이나 높은데 시급은 내려갔다.(야근수당을 계산해주는 개발회사는 흔치 않다. 보통 연봉에 포함되어있다.ㅠ) 회사에서 사는 것은 고용자의 시간이고 시간은 곧 돈이다. 잘 따져보자. 그리고 염두해야될 또 하나의 사항은 업무강도가 너무 쎄다면 아무리 연봉,시급이 높아도 사람 할짓이 아니다. 내 몸은 내가 젊고 건강 할 때 잘 지켜야한다.


회사 위치

회사위치도 중요하다.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업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년간 왕복3시간정도 출퇴근을 하고있는데 솔직히 좀 지쳐간다. 이제 독립을 해야 될 시기가 왔다!!ㅎ 또 다른 하나는 회사가 시내에 있다가 판교사옥으로 옮기고나니 너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한다. 약속잡기도 힘들도... 쇼핑을 좋아하는나는 좀 우울하다... ㅜㅜㅜ;;


결론: 이직 사유 및 목표를 명확히 하고, 옮기려는 회사의 정보를 최대한 얻어 현재의 상황과 비교 분석 해보자. 각각의 항목마다 가중치를 정하고 점수를 매겨서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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